경제
현대차지부장 "임단협 노사신뢰 쌓는 계기 됐다"
입력 2007-09-07 16:12  | 수정 2007-09-07 16:12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을 무분규로 타결한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장은 올해 임단협을 통해 노사간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상욱 지부장은 현대차 노사가 10여년간 대립각을 세웠는데, 이번 임단협 협상을 통해 이를 상당 부분 불식시켰다면서 앞으로도 올해의 협상처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부장은 또, 회사 측의 입장과 태도, 그리고 자본의 태도에 따라 노동계도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줬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