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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체결…"적극적인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입력 2015-09-30 16: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원더걸스 전 멤버 안소희가 키이스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는 30일 안소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키이스트 측에 따르면 안소희가 FA시장에 나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여러 곳에서 러브콜을 받았으나, 키이스트를 새로운 소속사로 결정했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안소희는 배우로서 발전 가능성이 크고, 내재되어 있는 잠재력이 무한한 연기자다"면서 "아직 대중들에게 보이지 않은 모습들이 많은데, 안소희가 지니고 있는 끼와 재능을 최대한 이끌어내 20대 대표 여배우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더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안소희는 현재 영화 '부산행'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안소희가 전속계약을 맺은 키이스트에는 배용준, 손현주, 김수현, 엄정화, 엄태웅, 임수정, 주지훈, 정려원, 한예슬, 박서준 등이 소속되어 있다.
안소희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누리꾼은 "안소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체결, 대박나십쇼" "안소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체결, 좋은 연기 보여주길" "안소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체결, 안소희 더 흥할일만 남은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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