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형돈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정형돈은 지난 8월 방송된 SBS 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개그맨이라는 직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당시 정형돈은 다시 태어나도 개그맨을 할 것 같나”라는 질문에 한 번 간 곳을 안 가는 편이다”라며 굳이 간 길을 또 갈 것 같진 않다”고 답했다.
그는 이 직업이 아무래도 사람들의 무서움을 느껴야 하는 직업인 것 같다”며 그래야 조심할 수 있고 컨트롤을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 대중 분들이 아버지 같은 느낌”이라면서 때로는 무섭고 평소에는 인자하지만 화나면 무서운게 아버지 아니냐”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 프로그램 ‘여우사이에 출연해 주목을 모은 바 있다.
여우사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여우사이 정형돈 나왔었네” 여우사이 정형돈 예능감 상승하는 듯” 여우사이, 정형돈 나왔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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