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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젊은 이방원 연기, 흥미로웠다”
입력 2015-09-30 15:04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유아인이 이방원 역에 도전한 이유를 설명했다.

유아인은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이 맡은 이방원 역에 대해 여러 선배들이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해왔던 선 굵은 캐릭터”라며 다소 젊은 배우인 내가 연기하면 어떤 새로운 면을 보여줄 수 있을까 흥미진진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유아인은 이날 김영현‧박상연 작가의 작품을 오랫동안 봐오면서 팬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방원 캐릭터에 강렬하게 끌렸다. 여섯 명의 주인공이 출연한다는 것도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신세경 역시 작가들의 팬이다. 또한 내가 맡은 분이 역은 근래에 보기 어려운 멋진 여성 캐릭터”라며 또한 좋은 동료, 제작진과 함께 연기할 수 있게 돼 좋았다”고 답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이방원(유아인 분)을 중심으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유아인, 신세경, 김명민, 윤균상, 천호진, 변요한 등이 출연하며 다음 달 5일 첫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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