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힙합 뮤직파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공연을 선보인다.
삼성물산 리조트·건설부문은 오는 3일부터 에버랜드에서 힙합 음악과 호러 컨텐츠가 결합된 ‘호러클럽 2015를 진행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호러클럽은 클럽 문화를 테마파크에 접목시킨 야외 음악 공연으로, 참여 아티스트는 박재범·밴드 혁오·버벌진트·빈지노·사이먼 도미닉 등이다.
티익스프레스 옆 라운지에 위치한 ‘마담좀비 분장살롱에서는 좀비 메이크업과 의상을 체험해볼 수 있고, ‘좀비 그레이브 체험존에서는 무덤을 배경으로 3D 액션캠 등 다양한 호러 사진을 담아갈 수 있다.
호러클럽은 이달 3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펼쳐지며, 음료 1잔을 포함해 1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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