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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레이더M 뉴스 (09월 30일)
입력 2015-09-29 21:17 
글로벌 톱 사모펀드인 블랙스톤의 글로벌 1위 명품 핸드백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 시몬느 지분투자가 주목할 만한 투자 사례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 블랙스톤은 박은관 시몬느 회장 등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81.2%) 중 30%를 3억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최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내 상당수 기업이 이번 블랙스톤의 시몬느 지분투자를 자신들 기업에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대기업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투자 사례를 오너인 회장에게 보고하고 외부 투자자 유치를 설득해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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