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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추성훈에 굴욕 “찬스 필요 없다…내가 하는 게 나을 것”
입력 2015-09-29 17: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어머니가 누구니 최현석 셰프가 추성훈에 굴욕을 당했다.
29일 방송되는 SBS 추석특집 ‘K밥스타-어머니가 누구니에서는 최현석이 추성훈의 요리를 도와주려다 필요없다”며 거부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어머니가 누구니는 늘 편하게 집밥을 받아먹기만 하던 자식들이 엄마의 블라인드 코치 하에 직접 자신이 먹던 요리 만들기에 도전하는 좌충우돌 요리대결쇼.
평소 사랑이에게 맛있는 요리를 선사한 추성훈은 어머니의 블라인드 코치를 받으며 능숙한 요리 솜씨를 뽐냈다.

하지만 추성훈 어머니는 아들을 못미더워 하다가 사전에 획득한 ‘최현석 찬스를 쓰며 최현석에게 SOS를 요청했고, 이에 허셰프 최현석은 앞치마를 허세 있게 두르며 급하게 조리대로 향했다.
하지만 추성훈은 바로 최현석 필요 없다. 그냥 내가 요리하는 게 나을 것 같다”며 1초 만에 찬스 거부의사를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라는 명성이 무색하게 조리대 근처에도 못 가보고 앞치마를 벗은 최현석은 내 요리 인생 최고의 굴욕이다”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해 녹화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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