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강혜정에 김혜자 “이기적일 줄 알았는데 소탈”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강혜정에 김혜자 이기적일 줄 알았는데 소탈”

[김승진 기자]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 화제를 이루는 가운데 과거 배우 김혜자가 강혜정을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혜자는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 인터뷰에서 함께 자리한 강혜정을 지목하며 이기적일 줄 알았는데 소탈하더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자는 생각했던 것과 다른 연예인으로 강혜정을 지목했다. 그는 강혜정의 깍쟁이 같은 이미지를 지적한 뒤 하지만 얘기를 나눠보니 정말 성격 좋더라. 여기저기 다 참견하고 다닌다”고 환하게 말했다.



함께 자리한 강혜정은 아줌마라서 그렇다”고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사라진 아빠와 집을 되찾기 위해 개를 훔치려는 열살 소녀의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담은 휴먼코미디 영화. ‘무서운 이야기 2를 연출한 김성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혜자, 이레, 최민수, 강혜정 등이 출연했다. 작가 바바라 오코너의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김승진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