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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남진, ‘가요무대’ 빅쇼로 꾸며져 ‘25곡 열창’
입력 2015-09-29 13:22  | 수정 2015-09-29 13: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가수 남진과 조영남이 ‘가요무대에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서는 광복 70년과 ‘가요무대 30년을 동시에 기념하며 추석특집으로 꾸며져 남진과 조영남을 초대해 빅쇼로 펼쳐냈다.
남진과 조영남은 총 25곡을 열창했다. ‘임과 함께 + 물레방아 인생로 KBS예술단이 오프닝무대를 맡고 남진과 조영남이 함께 등장해 ‘친구야 친구로 하모니를 이뤘다.
그 다음은 남진이 ‘울려고 내가 왔나 + 가슴 아프게 + 우수를, 조영남은 ‘제비 + 내 고향 충청도 + 도시여 안녕을 열창했다.

다시 남진이 ‘신라의 달밤, 조영남이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남진이 ‘하숙생, 조영남이 ‘울고 넘는 박달재를 선곡했다.
이후로는 ‘딜라일라 ‘O mio babbino caro + 불 꺼진 창 ‘그대 그리고 나 ‘젊은 초원 ‘둥지 ‘사랑 없인 못 살아요 ‘송학사 ‘사랑이란, ‘모란 동백 ‘빈잔, ‘어머님 ‘당신이 좋아, ‘파트너, ‘나야 나, ‘화개장터, ‘임과 함께, ‘My way를 번갈아 불렀다다.
또 무대 사이사이 엄용수 신델라 김수찬 김흥국 다이아 진미령 문연주 유지나 강민주 우연이 등이 등장해 남진, 조영남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 관객들의 박수를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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