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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증후군, 극복하는 방법은?…손목, 허리, 목에 온찜질 `효과`
입력 2015-09-29 11: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29일인 오늘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가운데 명절증후군이 관심을 받고 있다.
명절증후군은 명절 때 받는 스트레스로 정신적 또는 육체적인 증상으로 뜻한다. 이 증후군으로 피로와 두통 등이 일반적이며 현업에 복귀했을 때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명절증후군은 명절기간 생활패턴이 바뀌고 생체리듬 자체가 깨지기 때문에 생긴다. 특히 장거리 운전과 각종 집안일 등의 영향이 크며 명절 내 불규칙한 생활으로 일상 복귀가 힘든 경우도 다반사.
명절증후군을 해소하려면 연휴 마지막 날에 돌아오기보다 그 전날에 미리 돌아오는 것이 좋다. 연휴 마지막 날은 휴식시간을 갖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집안일을 많이 한 주부들은 휴식을 취하면서 스트레칭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보통 명절 때 하는 집안일이 장시간 앉아서 하거나 쭈그리고 앉는 등 나쁜 자세를 유지하기 때문에 특히 사용이 가장 많은 손목과 허리, 목 등에는 온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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