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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치하이킹 노홍철 “음주운전으로 모든 걸 잃었다…내 큰 실수”
입력 2015-09-29 11:35 
히치하이킹 노홍철 “음주운전으로 모든 걸 잃었다...내 큰 실수”
히치하이킹 노홍철 음주운전으로 모든 걸 잃었다...내 큰 실수”

[김승진 기자] 개그맨 노홍철이 음주운전으로 인해 모든걸 잃었다고 고백해 화제다.

27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1부에서는 히치하이킹에 나서는 노홍철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겨우 히치하이킹에 성공한 노홍철은 운전자가 "운전면허가 있냐"고 묻자 멈칫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노홍철은 영어로 "나 사실 면허 취소됐다. 내 큰 실수였다"며 "직업은 엔터테이넌데 음주운전으로 직업 등 모든 걸 다 잃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노홍철은 "절대, 영원히 음주 운전 하지마"라고 충고를 건네 이목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은 노홍철과 프리랜서 여행 작가 태원준(34), 스트리트 아티스트 료니(28), 신인배우 송원석(28), 대학생 이동욱(26) 등 20~30대 청춘 4인방이 최소 생계비와 각자의 생산 활동을 통해 자급자족을 하며 20일간 유럽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히치하이킹 노홍철

김승진 기자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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