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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유아인 “무게감 있고, 배우들이 연기했던 캐릭터라 부담스러웠지만”
입력 2015-09-29 05:31 
‘육룡이’ 유아인
‘육룡이 유아인 무게감 있고, 배우들이 연기했던 캐릭터라 부담스러웠지만”

[김조근 기자] ‘육룡이 유아인이 자신이 맡게 된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스페셜-육룡은 누구인가에서는 유아인이 이방원 캐릭터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말했다.

이날 유아인은 선배님도 마찬가지고 스태프나 감독님들이 ‘다음에 뭐해 물으면 ‘50부작 드라마에요라고 답하면 다들 의아해한다. 하지만 ‘이방원 역이에요라고 말하면 ‘아, 네가 할 만한 이유가 있겠구나. 네가 도전할만한 이유가 있구나라고 말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무게감 있는 배우들이 연기했던 캐릭터라 부담스러웠는데, 많이 나왔다는 건 선입견이 만들어져 있다 여겨진다”며 새로운 얼굴, 젊은 얼굴로 이방원을 표현해보는 건 어떨까 생각이 들었다. 그런 부분을 신선하고 재밌게 봐주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육룡이 유아인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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