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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관 하지원, ‘군인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女연예인’ 1위
입력 2015-09-28 23:49 
허삼관 하지원, ‘군인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女연예인’ 1위
허삼관 하지원, ‘군인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女연예인 1위

허삼관 하지원 / 사진제공 허삼관 하지원 ‘코스모폴리탄

[김승진 기자] 배우 하지원이 ‘군인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 1위에 올랐다.

‘군인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은 하지원이 51.2%(480명)로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송지효와 이시영은 각각 15.5%(145명)와 14.9%(140명) 순이었으며, 배두나는 12.0%(113명), 이나영 6.4%(60명) 이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대역 없는 액션연기로 ‘액션의 여왕이라고 불리고 있는 배우 하지원은 최근 영화 ‘허삼관에 허옥란 역을 맡아 완벽한 연기를 펼쳤다.

한편, ‘허삼관의 연출과 주연을 맡은 하정우는 대한민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배우 중 단연 으뜸이라고 생각한다. ‘허삼관을 기획하고 준비할 때 가장 먼저 떠올렸던 배우가 하지원씨였다. 이전에 보여줬던 캐릭터와는 다른 모습들을 발견했고, 현장에서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유연한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놀랐다”라며 하지원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하지원 또한 ‘허옥란이라는 인물은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역할이었다. 처음에는 나와 어울릴까 고민도 많았는데, 정말 하고 싶은 작품이기에 선택하게 됐다. 하지원이 만든 ‘옥란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자신감을 전하기도.

‘허삼관은 세계적 소설가 위화의 대표작 ‘허삼관 매혈기를 원작으로 독보적인 코믹 가족드라마의 재탄생을 보여줬다.

허삼관, 허삼관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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