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약품 부작용으로 사망 의심사례 증가"
입력 2007-09-07 05:57  | 수정 2007-09-07 09:28
의약품 부작용으로 인해 사망하거나 자살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의약품 복용 후 사망이나 자살한 것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2004년 33건에서 2006년 62건, 올들어 4월까지 57건으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의약품 중 부작용 신고가 가장 많은 약물은 '비아그라'로 2004년 이후 총 220건이 신고됐으며, 다음으로 정신병 의약품인 '리스페달'과 '탁소텔', 조영제 '울트라비스트'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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