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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GOT7 잭슨 여장에 질색…“다리털 너무 많아”(아이돌 전국 노래자랑)
입력 2015-09-28 19:11 
사진=아이돌 전국노래자랑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그룹 갓세븐(GOT7) 잭슨과 뱀뱀이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전국 노래자랑에서는 천명훈과 데니안, 문희준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예선을 치르는 과정이 그려졌다.

갓세븐 뱀뱀과 잭슨은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로 무대를 꾸몄다. 잭슨은 여장을 하고 나와 과한 의상과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뱀뱀은 옆에서 이를 거들었다.

문희준 어우 부담스럽다. 다리털도 너무 많다”며 질색했다. 무대를 끝낸 잭슨은 일단 어머니께 죄송하다. 어머니 입장에서 자기 아들이 여자로 변신하면 놀랄 수 있다. 나이가 아직 어리니까 이런 거 할 수 있다. 나중엔 못한다”고 변명했다. 문희준은 청산우슈같은 잭슨의 말솜씨에 10년 뒤에 전진처럼 될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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