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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니까 괜찮아', 추석특집 휴먼가족드라마…'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보길
입력 2015-09-28 11:23  | 수정 2015-11-10 18:01
엄마니까 괜찮아/사진=MBN
'엄마니까 괜찮아', 추석특집 휴먼가족드라마…'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보길



갑작스럽게 맞닥뜨린 엄마(황신혜)의 치매를 계기로 변화하고 성장하는 가족의 이야기 '엄마니까 괜찮아'가 오늘 밤(28일) 8시 30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MBN 추석특집드라마 '엄마니까 괜찮아(극본 김은하, 연출 윤여창)는 갑작스럽게 알츠하이머 초기라는 진단을 받은 엄마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가족드라마입니다.

특히 엄마 나종희 역을 맡은 황신혜가 섬세한 표정연기와 명품 눈물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입니다.

나종희는 갱년기 증상으로 생각하고 가볍게 찾은 병원에서 알츠하이머 초기라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은 뒤 "정신 제대로 잡자"며 스스로를 다독입니다. 그리고는 자신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두 가지 가족과 요리를 지켜나가고자 안간힘을 쓰지만 이른 나이에 발생한 치매라 진행속도가 빠를 수 있다는 의사의 경고대로 하루가 다르게 진행되는 증세로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특히 가족들에게 자신의 치매 사실을 전하며 자신의 일을 그만두고 "이제부터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려한다"며 눈물을 흘리며 고백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최근 보디빌더대회에 도전하며 화제를 모았던 '대한민국 가요계의 디바' 인순이가 '엄마니까 괜찮아' OST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인순이의 애절한 보이스가 기대되는 '엄마니까 괜찮아' OST '엄마'는 오는 10월 2일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연기파 배우부터 떠오르는 신예 배우까지 총출동한 MBN '엄마니까 괜찮아'가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항상 곁에 있기에 잊게 되는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시간이 될 <엄마니까 괜찮아>
방송은 28일과 29일 저녁 8시 30분.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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