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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돈 아끼려 노숙+화장실 물 먹어
입력 2015-09-28 10:42  | 수정 2015-09-28 11: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이 돈을 아끼기 위해 노숙을 하고 화장실 물을 마시는 등의 험난한 여정을 겪었다.
27일 방송된 MBC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는 노홍철을 비롯한 남성 5명이 20일간 1인당 18만원의 비용으로 유럽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히치하이킹을 시도했지만, 그 어떤 차도 멈추지 않았다. 노홍철과 남성들은 3시간이나 차를 향해 손을 흔든 결과 차를 얻어 타는 기적이 이뤄졌다.
노홍철은 운전자에게 자신을 한국의 엔터테이너라고 소개하며 하지만 음주운전으로 모든 일을 다 잃었다. 여자친구도 없다. 정말 모든 걸 다 잃었다”며 당신은 절대 영원히 음주운전은 하지 말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베를린에 도착한 노홍철을 화장실에서 수돗물을 마시고 길에서 노숙을 하는 등 돈을 아끼기 위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은 노홍철과 여행작가 태원준, 스트리트 아티스트 료니, 모델 겸 배우 송원석, 대학생 이동욱 등이 유럽 전역을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노홍철, 음주운전 개그로 승화 안했으면” 노홍철 어느새 복귀했네,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재밌으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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