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갈소원의 도둑연주가 결국 들키고 말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8회에서는 손을 다친 오혜상(이나윤 분)이 금사월(갈소원 분)에게 도둑 연주를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손을 다친 오혜상은 금사월에게 네 손을 빌리자”고 뻔뻔하게 부탁했다. 오혜상은 내 덕에 도둑 레슨 받았잖아. 내가 무대 위에서 연주하는 시늉하면 넌 무대 뒤에서 연주해라”고 말한 것. 결국 금사월은 원장 아버지(김호진 분)을 더 이상 탓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은 뒤 오혜상 대신 연주해주기로 했다.
그러나 무대에 오른 강찬빈(전진서 분)은 연주와 손모양이 맞지 않은 오혜상을 보며 이상한 낌새를 느꼈고 그대로 연주를 멈췄다. 그러나 바이올린 소리는 무대 뒤에서 계속 흐르고 있었다.
오혜상의 만행이 결국 만천하에 드러났고 오혜상은 오민호(박상원 분)에게 나도 엄마에게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 싶었다”며 오열, 또 한 번 눈물 연기를 펼쳤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2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8회에서는 손을 다친 오혜상(이나윤 분)이 금사월(갈소원 분)에게 도둑 연주를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손을 다친 오혜상은 금사월에게 네 손을 빌리자”고 뻔뻔하게 부탁했다. 오혜상은 내 덕에 도둑 레슨 받았잖아. 내가 무대 위에서 연주하는 시늉하면 넌 무대 뒤에서 연주해라”고 말한 것. 결국 금사월은 원장 아버지(김호진 분)을 더 이상 탓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은 뒤 오혜상 대신 연주해주기로 했다.
그러나 무대에 오른 강찬빈(전진서 분)은 연주와 손모양이 맞지 않은 오혜상을 보며 이상한 낌새를 느꼈고 그대로 연주를 멈췄다. 그러나 바이올린 소리는 무대 뒤에서 계속 흐르고 있었다.
오혜상의 만행이 결국 만천하에 드러났고 오혜상은 오민호(박상원 분)에게 나도 엄마에게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 싶었다”며 오열, 또 한 번 눈물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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