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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 외판원 빌포터, ‘서프라이즈’에서 재조명
입력 2015-09-27 11:32 
[김조근 기자] 빌 포터의 감동 사연을 조명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전설이 된 남자 편이 전파를 탔다.

이미 적잖은 매체를 통해 알려진 뇌성마비 화장품 외판원 빌 포터에 대한 이야기다. 외판원으로 일하던 빌 포터는 뇌성마비 임에도 불가하고 하루도 거르지 않고 100여개 집을 돌며 물건을 팔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냉대를 받던 빌 포터의 마음을 고객들은 언제부터인가 알아주기 시작했고, 신뢰가 쌓은 그들은 빌 포터의 물건을 사기 시작했다.

몇 년이 지나자, 단골 고객만 500명에 육박했고, 1989년에는 올해의 판매왕에까지 올랐다. 현재까지도 빌 포터의 실적은 깨지지 않는 신화로 남아 있다.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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