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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유주, 두산-LG전 시구 나선다
입력 2015-09-27 11:20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유명준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유주가 추석 당일 야구장에서 팬들과 만난다.

유주는 추석인 27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잠실 라이벌전에 여자친구를 대표해 시구자로 나선다.

여자친구는 최근 빗속 투혼을 보여준 '꽈당 직캠'으로 화제를 모으며 음원 역주행까지 일으켰다. 여기에 해외 유수의 매체들이 여자친구의 직캠 영상 속 근성있는 모습을 집중 조명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여자친구 소속사는 5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며 오뚝이 정신을 보여준 유주가 이날 프로야구 시구에 나서 마운드에 올라 두산의 승리를 기원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프로야구 시구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여자친구 유주는 "프로야구 시구는 데뷔 후 처음인데 더욱이 추석 명절날에 야구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것 같다. 떨리지만 열심히 투구 연습하고 준비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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