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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교통사고, 결국 폐차처리… 목-허리 부상
입력 2015-09-26 20: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김혜성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김혜성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혜성이 26일 오전 0시 50분 경기도 파주의 한 자동차 극장 인근 도로에서 교통사고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이어 김혜성이 촬영 대기로 인해 주차 구역 내에 주차 후 휴식을 취하고 있던 중 과속 차량에 의해 충돌이 일어났다. 차량 후미가 심각히 파손돼 폐차처리 됐으며 김혜성은 목과 허리에 부상으로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동승자인 담당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도 정밀 검사 및 치료 예정이다.
한편 김혜성은 2005년 영화 '제니, 주노'로 데뷔했으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2009), 영화 '소년, 소녀를 만나다'(2008) '포화 속으로'(2010)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오는 10월 1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코미디 프로그램 ‘콩트앤더시티 출연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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