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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서울→부산 7시간 40분…정체
입력 2015-09-26 14: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추석 연휴 첫날
추석 연휴 첫날 고속도로 정체가 극심하다.
한국도로공사는 26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에서 약 600만 명의 귀성객이 이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 당국에 따르면 승용차 기준 서울에서 지방 방향으로 이동 예상 시간은 강릉까지 4시간 10분, 대전까지 4시간 40분, 목포 8시간 20분, 광주 7시간 10분, 부산 7시간 40분이다.
반대로 지방에서 서울까지로는 강릉은 2시간 30분, 대전은 1시간 30분, 목포는 3시간 30분, 광주는 3시간 20분, 부산은 4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혼잡 시간대는 서울에서 지방 방향으로 26일 오전 10시~오후 4시, 지방에서 서울 방향으로 27일 오후 3시~저녁 7시, 28일 오후 3시~저녁 7시로 예상된다. 또한 주요 혼잡 구간은 경부 고속도로 오산~천안, 목천~오산, 서해안 고속도로 비봉~송악, 서산~서평택 등이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추석 연휴 첫날, 서울→부산 7시간 40분이라니” 추석 연휴 첫날, 서울→부산 7시간 40분, 오래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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