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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이수근 “이승기 보며 ‘얘도 갔구나’ 싶었다”…폭소
입력 2015-09-25 21:55 
신서유기 이수근 “이승기 보며 ‘얘도 갔구나’ 싶었다”...폭소
신서유기 이수근 이승기 보며 ‘얘도 갔구나 싶었다”...폭소

[김승진 기자] '신서유기' 이수근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그가 이승기에 던진 돌직구 발언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5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에서는 '드디어 밝혀진 범인! 그리고 극과극 아침식사!'편이 그려졌다.



이날 신발 분실 사건의 범인으로 밝혀진 강호동에게 은지원은 "신발을 숨기고도 1등을 못했냐"며 비웃었다.

이에 강호동은 "승기 슬리퍼에 밀렸다"며 아쉬워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수근은 "근데 저는 오늘 좀 슬펐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승기가 한창 때에는 나막신을 신고도 저 앞에 있었는데, 오늘 슬리퍼를 신고 내 뒤로 따라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얘도 이제 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서유기 이수근

김승진 기자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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