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에 의해 살해된 고 배형규 목사의 빈소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 샘물교회에 차려졌습니다.
가족들을 비롯해 교회 관계자들이 차례로 조문했고 가족들이 잠시 눈물을 보이기도 했지만 차분한 분위기였습니다.
배 목사의 장례는 모레(8일) 교회장으로 치러지고 시신은 서울대병원에 연구용으로 기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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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을 비롯해 교회 관계자들이 차례로 조문했고 가족들이 잠시 눈물을 보이기도 했지만 차분한 분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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