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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인조잔디 43곳 유해물질 과다
입력 2007-09-06 12:02  | 수정 2007-09-06 12:02
초중고교에 조성된 인조잔디 가운데 일부에서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인조잔디가 설치된 176개 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3개교의 인조잔디 고무 분말에서 납과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유해물질이 기준을 초과해 교체공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납의 경우 일부학교에서는 안전기준치인 킬로그램당 90mg를 훨씬 넘어선 2천900mg이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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