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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미리보는 손익계산서] 추석 때 마음 편하게 즐기자, ‘탐정: 더 비기닝’
입력 2015-09-25 14:28 
디자인=이주영
‘M+미리보는 손익계산서는 개봉예정작을 선정, ‘제작자의 기대, ‘평론가의 의견 그리고 영화의 실수요자인 ‘대중의 느낌을 종합해 총 제작비용 대비 순이익과 흥행여부를 분석하는 코너입니다.<편집자 주>


[MBN스타]

◇ 제목: ‘탐정: 더 비기닝
◇ 감독: 김정훈
◇ 배우: 권상우, 성동일, 서영희, 박해준 등
◇ 장르: 코미디, 범죄
◇ 등급: 15세 관람가
◇ 시간: 120분
◇ 개봉: 2015년9월24일

◇ 줄거리 : ‘탐정: 더 비기닝은 한국의 셜록을 꿈꾸는 추리광 강대만(권상우 분)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형사(성동일 분)의 비공식 합동 추리작전을 그린 작품. 국내 최대 미제살인사건 카페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 강대만은 아기 돌보랴, 만화방 운영하랴, 부인 눈치 보랴 일상에 치여, 그의 추리력은 당최 쓸 데가 없다. 노태수에게 강대만은 형사 뺨치는 실력의 대만이 눈엣가시다. 하지만 ‘준수가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체포되고, 그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비공식 합동추리작전을 시작하게 된다.
 
◇ 감독의 흥행에 대한 바람

처음 이야기를 계획했을 때 탐정이 되는 이야기를 생각하고 구성했다”며 탐정이 수사해나가는 게 아니라 평범한 만화방 주인과 베테랑 형사가 수사를 하다가 탐정이 되는 이야기”

사진=이주영
◇ 주연 배우의 바람

권상우: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아빠로서의 권상우를 모르는 관객들의 갈증도 풀릴 것 같았다. 감독이 시나리오 재밌게 잘 써줘서 결정하게 됐다.

성동일: ‘탐정은 시나리오가 탄탄해서 애드리브는 거의 없다. 인정받은 시나리오가 대본자체로 해도 됐다. 상황들이 웃겨서 우리는 대본대로만 쉽게 했다.

◇ 홍보 마케팅 관계자가 밝힌 ‘탐정: 더 비기닝

성동일과 권상우의 케미는 찰떡궁합이며 추석 때 편안하게 작품에 빠질 수 있는 작품이다. 웃음과 스릴을 동시에 즐길 수 있고 온 가족이 즐기기에도 딱이다

◇ 배급사 관계자가 밝힌 ‘탐정: 더 비기닝

성동일과 권상우 코믹과 새로운 장르로 돌아온 작품이다. 명절 영화 강세가 코미디 아닌가. ‘가문의 위기시리즈, ‘시라노: 연애조작단 등 매년 추석에는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작품이 인기다. ‘탐정: 더 비기닝은 웃음 뿐 아니라 추리물 좋아하는 분들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장르가 혼재 돼 있어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고, 이 점이 작품의 특성화된 메리트다

최준용 기자, 손진아 기자, 김진선 기자, 최윤나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디자인=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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