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90년생 지숙에게 프로포즈? "네가 나랑 결혼하면 아파트 너 것"
가수 조영남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방송 출연분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조영남은 과거 KBS '연예가중계'에서 리포터로 자신의 집을 방문한 걸그룹 레인보우 김지숙에게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는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를 소개하며 "지숙이 네가 나랑 결혼하면 반은 네 것이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어 지숙이 칠순이 된 그에게 미역국을 선물하자, 조영남은 끓여준 미역국을 맛보고 감탄하며 "나랑 데이트하자"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조영남은 뒤늦게 지숙이 1990년생인 사실을 들은 후 "미안하다. 지금까지 했던 말을 모두 취소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가수 조영남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방송 출연분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조영남은 과거 KBS '연예가중계'에서 리포터로 자신의 집을 방문한 걸그룹 레인보우 김지숙에게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는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를 소개하며 "지숙이 네가 나랑 결혼하면 반은 네 것이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어 지숙이 칠순이 된 그에게 미역국을 선물하자, 조영남은 끓여준 미역국을 맛보고 감탄하며 "나랑 데이트하자"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조영남은 뒤늦게 지숙이 1990년생인 사실을 들은 후 "미안하다. 지금까지 했던 말을 모두 취소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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