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주가 사흘째 하락...1850선 공방 치열
입력 2007-09-06 11:02  | 수정 2007-09-06 13:27
주가가 사흘째 하락하고 있습니다.
미국, 일본 시장 하락과 외국인 매도로 계속해서 하락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선진 기자(☏ 2000-3204)

네 증권선물거래소입니다.

(질문1) 코스피 시장 분위기 많이 가라앉아 있죠

네 그렇습니다.

이틀 연속 1900선 회복에 실패한 점이 심리적으로 부담을 주고 있는 가운데 해외 증시 움직임이 좋지 않습니다.

미국 시장 하락 영향으로 3포인트 하락출발한 코스피 시장은 일본 시장이 급락세를 보이고 외국인도 하루만에 다시 매도를 보이면서 하락폭이 커진 상황입니다.


1850선 아래로 밀려났던 코스피 시장이지금은 개인과 기관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며 조금씩 하락폭을 줄여 나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시각 코스피

투자 주체별

업종별

시가총액

하나금융지주가 1조원대 법인세 추징 우려감으로 6% 이상 하락한 가운데 LG필립스LCD는 패널 가격 상승 호재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 대한해운은 실적 개선과 함께 해운 시황 호조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질문2) 코스닥 시장도 약세죠.

네 그렇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외국인 매도가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지수는

시가총액

엔케이바이오가 항암 면역세포치료제의
상용화를 앞두고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등하고 있고,전력계량기와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피에스텍이 저평가됐다는 증권사 진단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 중입니다.

안철수연구소가 NHN의 무료 백신 서비스
의 영향으로 매출 성장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닷새 연속 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질문3) 앞으로 전망은 어떻습니까

당분간 조정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1900선을 회복이 중요하다고 얘기하면서 1900선을 빠른 시간안에 회복하지 못하면 추가 조정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1900선 회복 여부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증권선물거래소에서 mbn 뉴스 김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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