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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FAO 레드푸, ‘韓 섹시’ DJ 소다에 합동 공연 제안
입력 2015-09-25 12:04  | 수정 2015-09-25 12: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듀오 LMFAO 멤버 레드푸(Redfoo)가 한국의 섹시 DJ 소다(본명 황소희)에게 합동 공연을 제안했다.
워너뮤직 코리아 공식 유투브 계정에는 DJ 소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레드푸의 동영상이 최근 게재됐다. 레드푸는 DJ 소다의 공연과 춤을 인상적으로 잘 봤다”며 그에게 함께 공연할 수 있는지 여부를 물었다.
이에 DJ 소다 측 역시 긍정적인 답변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DJ 소다는 아시아 투어 중 레드푸의 신곡 ‘뉴 탕(New Thang)을 유행시키는 데 일조했다.
2008년 데뷔한 LMFAO는 정규앨범 '파티 록(Party Rock·2009)'으로 빌보드 200 33위, 미국 댄스 앨범 차트 2위에 올라 유명세를 탄 뒤 다수 히트곡을 배출했다.
DJ 소다는 서울 내 매드홀릭, 옥타곤 등 클럽에서 활동하면 일명 '피리춤'으로 주목받았다. 지난 여름에는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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