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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뇌출혈로 실명 경험" 눈물 흘리며 투병 고백…살펴보니 '안타까워'
입력 2015-09-25 08:30 
박규리/사진=MBC
박규리 "뇌출혈로 실명 경험" 눈물 흘리며 투병 고백…살펴보니 '안타까워'

트로트 가수 박규리가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방송에서 뇌출혈 투병에 관한 고백을 한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는 박규리가 출연해 뇌출혈을 겪은 사연을 고백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박규리는 뇌출혈을 겪은 사연에 대해 "3년여 전 뇌출혈로 인한 실명을 경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연을 마친 뒤 갑자기 눈이 깜깜해졌다"며 "혈관 기형으로 뇌출혈이 일어나 실명 상황까지 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박규리는 지난 24일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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