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추석 연휴 가스사고 조심하세요"…가스안전공사 안전요령 소개
입력 2015-09-25 07:00  | 수정 2015-09-25 09:28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과거 추석 연휴 때 인명피해를 동반한 가스사고가 빈번히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우선, 귀향길에 오르기 전 가정 내 가스레인지 콕과 중간밸브, 메인밸브를 잠가야 합니다.
고향집에서는 시간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해 부모님의 안전을 지켜 드리라고 권유했습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연휴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고, 혹시 가스 누출이 의심되면 관할 도시가스사나 LPG 판매점 등에 연락해 안전점검을 받은 뒤 사용하라"고 밝혔습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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