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전성민 기자] 박병호(넥센 히어로즈)가 역대 50번째로 600타점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24일 목동 SK 와이번스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박병호는 0-10으로 뒤진 6회 무사 2루에서 메릴 켈리의 138km짜리 초구 커터를 타격해 중앙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35m짜리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51호.
또한 올 시즌 142타점 째를 수확하며 2003년 이승엽(삼성 라이온즈)이 기록했던 시즌 최다 타점인 144타점에 2타점 차로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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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목동 SK 와이번스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박병호는 0-10으로 뒤진 6회 무사 2루에서 메릴 켈리의 138km짜리 초구 커터를 타격해 중앙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35m짜리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51호.
또한 올 시즌 142타점 째를 수확하며 2003년 이승엽(삼성 라이온즈)이 기록했던 시즌 최다 타점인 144타점에 2타점 차로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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