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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유해진 의상도 조언해주는 의리남…두 남자의 ‘의리 케미’
입력 2015-09-24 16:07 
차승원, 유해진 의상도 조언해주는 의리남...두 남자의 ‘의리 케미’
차승원, 유해진 의상도 조언해주는 의리남...두 남자의 ‘의리 케미

[김승진 기자] tvN ‘삼시세끼 어촌편2의 차승원과 유해진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MBN ‘아궁이에서 이 두 사람을 집중 분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70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tvN ‘삼시세끼 어촌편을 통해 일명 ‘차줌마와 ‘참바다 씨로 불리며 인기몰이를 했다.

게다가 두 사람이 ‘16년지기 절친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어린 시절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시작은 1999년 영화 ‘주유소 습격 사건부터. 2006년 영화 ‘국경의 남쪽에서 주연과 조연으로, 2007년 영화 ‘이장과 군수에선 두 주연으로 본격 콤비로 활약했다는 것. 힘든 시절 처음 만난 두 사람이 끈끈하게 우정을 이어왔다.

이날 ‘아궁이에 출연한 기자들은 보기와 다르게 살가운 차승원은 평소 유해진의 의상 조언도 아끼지 않는 의리남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 깨알 같은 유머 감각으로 등장 순간마다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선사하는 유해진에 대해서는 구수하고 유머러스한 입담과는 달리 유해진은 평소 진지하고 무덤덤한 성격이기에 대화를 걸고 장난치는 쪽이 항상 차승원이라고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방송은 평소 외모로 인한 오해로 생긴 유해진의 다양한 일화와 함께 차승원의 무명 시절의 이야기도 다뤄 눈길을 끌었다.

차승원 유해진

김승진 기자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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