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노모를 살해하고 집에 불까지 지른 50대 남성에게 중형이 내려졌습니다.
서울 동부지법 형사12부는 지난 3월 26일 오후 6시쯤 서울 하왕십리동 자신의 집에서 82살 어머니를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된 52살 문 모 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패륜을 저지르고도 이를 숨기려고 불까지 질러 어머니의 시신을 훼손했지만 반성하지 않고 변명만 하고 있어 중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
서울 동부지법 형사12부는 지난 3월 26일 오후 6시쯤 서울 하왕십리동 자신의 집에서 82살 어머니를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된 52살 문 모 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패륜을 저지르고도 이를 숨기려고 불까지 질러 어머니의 시신을 훼손했지만 반성하지 않고 변명만 하고 있어 중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