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라디오스타’ 박나래, “술 먹고 나면 아무개에게 사과한다”
입력 2015-09-24 14:15  | 수정 2015-09-25 14:38

‘라디오스타 ‘박나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자신의 주사를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입담 베테랑 특집으로 꾸며져 오세득, 윤정수, 박나래, 유재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주로 장도연, 김지민 등과 술을 먹는데, 그 다음 날 꼭 ‘내가 뭐 잘못한 것 없느냐고 물어본다. 그러면 장도연과 김지민이 ‘아무개에게 사과하라고 알려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는 몸에 멍이 많은데 주로 손목이나 팔뚝에 있다. 술에 취했을 때 주변 사람들이 내가 난동을 부리는 것을 저지하다 생긴 것”이라 설명했다.
박나래는 처음 보는 사람들과 술을 마시면 1병 반까지는 예의 있게 먹는다. 하지만 2병이 넘어가면 내가 마시는 게 아니고 술이 술을 먹는다”고 말했다. 덧붙여 1주일에 4일꼴로 술을 먹는다”고 말했다.
‘박나래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나래, 주사 있네” 박나래, 술 자주 마시네” 박나래, 술 마시면 실수하는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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