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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전 여친, 함께 찍은 셀카 공개 "이게 폭행 당했다는 증거다"
입력 2015-09-24 13:24  | 수정 2015-10-29 10:09
김현중/사진=SBS
김현중 전 여친, 함께 찍은 셀카 공개 "이게 폭행 당했다는 증거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측이 김현중에게 폭행 당한 것이 사실이라며 관련 증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출산 후에도 끝나지 않은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간의 법적 공방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한밤' 측은 김현중 측 법률대변인과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 씨의 법률대변인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최 씨 측은 증거자료로 제출하기 위해 준비한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최 씨 측은 "김현중 측에서는 멍이 조작됐다고 하는데 지난해 5월 30일 폭행이 있었다. 그리고 2~3일 후 최 씨 집에서 찍은 셀카가 있다. 팔 부분에 명확하게 멍이 들어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사진을 보면 사진마다 멍을 가리는 듯한 김현중의 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에 김현중 측 변호사는 "5월 30일에 폭행이 있었고 6월 2일 다른 사람이 최 씨를 봤다. 당시 최 씨가 민소매를 입고 있었는데 전혀 멍이 없고 아무 곳에도 멍이 없다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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