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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열애설 가운데 과거 실연의 상처 고백도 화제 "모두가 날 떠났다"
입력 2015-09-24 11:15  | 수정 2015-09-24 14:26
김하늘/사진=SBS 힐링캠프
김하늘, 열애설 가운데 과거 실연의 상처 고백도 화제 "모두가 날 떠났다"



배우 김하늘이 한 사업가와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연애로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한 발언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하늘은 지난 2012년 9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29살 당시 실연으로 인해 1년간 잠적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그는 29살 당시 여배우로서도 가장 힘든 시기였지만 여자로서도 아팠던 시기라고 전하며, "29살에 일과 사랑이 동시에 무너졌다. 모두가 날 떠났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한편 24일 한 매체는 김하늘 측근의 말을 인용해 "김하늘이 한 사업가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측근에 따르면 "사업가 A씨는 업계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사업가다. 큰 키에 훈훈한 외모까지 겸비했다"며 "A씨의 집안 또한 상당한 재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진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김하늘은 A씨의 자상한 매력에 사로잡혔다"며 "A씨는 김하늘은 물론 그녀의 가족들까지 알뜰히 챙긴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측근은 "이미 양가가 서로의 교제를 인정하고 있다"면서 "A씨는 김하늘의 부모님 신뢰까지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데이트는 김하늘이 사는 강동구 근처에서 이루어졌다고 전해졌습니다.

A씨는 영화 촬영으로 바쁜 연인의 스케줄을 고려해 쉬는 날 틈틈이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측근은 이어 "두 사람 모두 결혼 적령기다.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다"며 "서로를 향한 애정과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고 귀띔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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