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빅뱅·엑소·소녀시대 등 스타 애장품 자선경매
입력 2015-09-24 10: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빅뱅, 엑소(EXO), 소녀시대 등 스타들의 애장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경매 및 자선 바자회가 열린다.
오는 10월 2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몰에서 열리는 강남패션페스티벌 특설 무대에서다. 서울종합예술학교에 따르면 행사 수익금 전액은 강남문화재단에 기부돼 문화 나눔 및 예술 치료 등을 통한 소외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소녀시대, 동방신기, 엑소, 샤이니, 빅뱅, 에이핑크, 갓세븐, 에픽하이, 원더걸스, 걸스데이, 윤민수, 채연, 유이 등 K팝 스타들이 참여했다. 배우 이종석, 장근석, 손예진, 정애연, 손호준, 김고은, 백성현, 오연서, 모델 한혜진, 윤재균·김한민 영화 감독 등의 애장품도 기증됐다.
한편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축제인 ‘2015 SAC 대동제&예술제는 10월1일부터 2일까지 코엑스 밀레니엄광장, G20광장, 서종예 본관 등 삼성동 코엑스 일대에서 진행된다. 스타 애장품 경매 이외에 뮤지컬 '레 미제라블', 갈라쇼와 패션쇼 등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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