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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나래, 전남자친구 어머니가 헤어지라며 돈 봉투를…'맙소사'
입력 2015-09-24 07:43  | 수정 2015-10-29 10:15
라디오스타 박나래/사진=MBC
라디오스타 박나래, 전남자친구 어머니가 헤어지라며 돈 봉투를…'맙소사'

'라디오스타' 박나래가 과거 남자친구의 어머니에게 모욕당했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23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오세득,윤정수,박나래,유재환이 출연한 '입담 베테랑 특집'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과거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아들과 안 헤어지면 방송국 찾아가겠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나래는 "남자친구보러 미국에 놀러가서 부모님과 식사자리를 가졌다"며 "그런데 어머님이 앉자마자 무슨의도로 왔냐고 물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머니가 돈봉투도 줬다"며 "돈봉투는 거절했고, 다음 날 생각하니 너무 열받더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윤종신은 "아침드라마같다"고 말했습니다.

박나래는 "남자친구는 나를 위해 가출했다"며 "이후 내가 술마신 이후를 보고…"라며 이별 이유를 암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박나래는 "그 전에는 분기별로 봐서 술 마시는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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