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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혜 `시구할 생각에 싱글벙글` [MK포토]
입력 2015-09-23 20:30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천정환 기자]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KBO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t위즈의 경기에서 배우 길은혜가 시구를 위해 입장하고 있다.
삼성은 클로이드가 kt는 정성곤이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kt 선발 정성곤은 ⅓이닝 3피안타 3볼넷 1탈삼진 5실점(4자책점)으로 부진하며 강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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