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남북경협 20년, 방향 재설정 필요"
입력 2007-09-05 16:37  | 수정 2007-09-05 16:37
남북 경제협력의 역사가 20년에 이르고 북핵문제가 진전되는 상황에서 남북경제협력 방향의 재설정과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 동용승 경제안보팀장은 토론회를 통해 2.13 합의 이후 북핵문제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남북 상생의 경협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상생의 경협' 방향으로는 북한이 경제적 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협력사업과 함께 제2단계 개성공단 조성, 경제특구 추가 설치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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