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정학적 위치 신용등급 상향 걸림돌"
입력 2007-09-05 16:37  | 수정 2007-09-05 16:37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상향하는 데 있어 최대 걸림돌은 지정학적 리스크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오가와 다카히라 S&P 신용 애널리스트는 최근 북한과 미국간의 관계가 개선됐지만 북한 핵시설을 불능화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한국에는 북한이라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존한다고 말했습니다.
오가와는 또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가 한국 경제를 위축시킬 정도로 큰 타격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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