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태원 살인사건’ 당시 가게 종업원 진술 “핏물에 담근 것처럼…” 충격
입력 2015-09-23 15:42  | 수정 2015-09-24 16:08

‘이태원 살인사건 피의자 아더 존 패터슨이 한국으로 송환된 가운데 고 조중필 씨를 처음 발견한 햄버거 가게 종업원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09년 방송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사망한 고 조중필씨를 처음 발견한 햄버거 가게 종업원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처음에는 사람인 줄 몰랐다. 피가 너무 많아서…”라고 말했다.
이어 욕조에 그냥 사람을 담근 것처럼, 핏물에 담근 것처럼 그 상태로 있었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이태원 살인사건은 지난 1997년 서울 이태원의 한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흉기로 살해된 고 조중필 씨 살인사건을 말한다.
이태원 살인사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태원 살인사건, 울분이 터진다” 이태원 살인사건, 꼭 진실이 밝혀지길” 이태원 살인사건, 정말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