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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추석특선영화 ‘비긴 어게잉’ 더빙에 도전장
입력 2015-09-23 12:13 
‘무한도전’ 추석특선영화 ‘비긴 어게잉’ 더빙에 도전장
‘무한도전 추석특선영화 ‘비긴 어게잉 더빙에 도전장

[김조근 기자] 추석특선영화가 화제인 가운데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외화 '비긴 어게인' 더빙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는 26일 방송예정인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더빙을 시도한다. 이는 MBC 추석특선영화로 방영될 작품 더빙을 맡게 된 것이다.

'비긴 어게인'은 키이라 나이틀리와 마크 러팔로, 애덤 리바인이 열연해 OST까지도 크게 인기를 끌며 지난 해 하반기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음악 영화이다.

특히 애니메이션 더빙을 제외한 실제 외화 더빙이 모두 처음인 멤버들은 성우들에게 직접 더빙 노하우를 배워보며 기본기를 익혔다. 또한 '비긴 어게인'의 주인공 배역을 따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캐스팅 오디션에 참가했다고 전해졌다.

추석특선영화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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