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절기상 '추분'…충청남부 이남 가을비
입력 2015-09-23 09:56  | 수정 2015-09-23 12:05
<1>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 추분인데요.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어제까지 이어지던 늦더위는 한 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낮동안 서울은 26도 대구는 22도에 머물며 어제보다 5도에서 6도가량 기온이 낮게 나타나겠습니다.

<예강>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일까지 가을비 소식이 있는데요.제주 산간은 최고 100mm 이상의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은 5에서 60mm 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언제>이번 비는 오늘 오전에 제주와 남부지방으로 시작 돼 밤에는 충청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내일 오전에는 영동일부지역으로도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자세한 지역별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최고>낮동안 대전은 24도 대구와 창원은 22도에 머물며 어제보다 기온이 낮게 나타나겠는데요.전국의 자외선지수도 보통단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주간>이번 추석 연휴기간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밝은 보름달을 볼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다만 큰 일교차에는 여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

(윤우 기상캐스터)
김주하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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