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범수 “아내 이윤진, 내조 너무 잘해…거의 내 비서”
입력 2015-09-23 07:53  | 수정 2015-09-23 09: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이범수가 아내 이윤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슈퍼 와이프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조민기의 아내 김선진,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출연했다.
이윤진은 이범수가 사업을 시작한 지 몇 달 정도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엔터테인먼트 대표인데 내가 해외 미팅 중재를 한다거나 보도자료를 쓸 때도 있다. 물론 직원들이 계시지만 워낙 남편 스타일이 있으니까 내 나름대로 도전을 하는 거다. ‘이번에도 해낼 거야 이러고 딱 했을 때 그 희열이 있다. 그럼 남편은 ‘역시 넌 내 여자다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후 전화 연결된 이범수는 이윤진에 대해 집사람이 내조를 너무 잘한다. 자기 할 일도 하고 집안 일도 하면서 내가 요구하는 일도 잘 들어준다. 내가 컴퓨터를 못하는데 컴퓨터 업무가 많다. 그런 건 집사람에게 맡긴다. 거의 집에서는 내 비서다”고 전하며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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