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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의 방을 사수하라` 홍진호·김준현·정상훈…"내 방 없는 수컷 일순위"
입력 2015-09-23 07:30  | 수정 2015-09-23 09: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XTM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이하 '수방사') 홍진호 김준현 정상훈이 22일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수방사'가 출격하며 제대로 된 남자예능을 선보였다.
'수방사'는 의뢰인 남편들이 '수방사' MC 전문가와 함께 아내 몰래 집을 개조해 자신만의 공간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방사'는 남자들의 꿈의 공간을 완성시켰다.
'수방사' 홍진호 등 3MC는 지하철 역 근처에서 자신의 방을 원하는 수컷을 모집했다. MC들은 "대한민국 남자들이 설 곳이 없다. 아내에게 치여 눈칫밥 먹는 수컷들이 모집대상이다. 수컷에게 방을 달라"고 외쳐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안방, 아이 방, 옷 방은 있어도 내 방이 없는 수컷이 일순위다"고 전해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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