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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의 방을 사수하라’ 홍진호, 자신만만 “임요환 무조건 이긴다”
입력 2015-09-23 07: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 홍진호가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22일 방송된 예능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에서 MC 홍진호는 자신만만한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는 의뢰인 남편들이 전문가와 함께 아내 몰래 집을 개조해 자신만의 방이나 공간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에서는 낚시가 취미인 의뢰인이 출연하고 4회 동안 매회 각기 다른 취향의 의뢰인이 등장해 다채로운 공간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방송에 앞서 홍진호는 ‘수방사가 남성 타깃 시청률(남성 25세-44세) 1%가 넘으면 시청자 중 한 명을 선정, 스타크래프트 1:1게임을 펼친 후 자신이 지면 원하는 건 무엇이든지 다 들어주겠다며 호언장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이에 정상훈 김준현이 최고의 라이벌인 임요환을 부르겠다고 하자 임요환 좀 불러줘요. 지금은 (임요환) 안 된다. 제가 있기 때문에 임요환씨가 있는 거고, 지금은 무조건 이긴다”며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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