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시세조종 세력과 손잡고 주가조작을 도운 혐의로 다이와증권 전 임원 46살 한 모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씨는 2010년 주가 조작 브로커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고 시세조종 세력이 주가를 끌어올린 한 코스닥 상장사의 주식을 다른 금융기관 펀드매니저가 매수하도록 해 시세 차익을 얻도록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 씨의 혐의 입증을 위해 어제(22일) 그가 근무하던 서울 여의도 다이와증권 한국지사를 압수수색했던 검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 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 이동화 / idoido@mbn.co.kr ]
한 씨는 2010년 주가 조작 브로커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고 시세조종 세력이 주가를 끌어올린 한 코스닥 상장사의 주식을 다른 금융기관 펀드매니저가 매수하도록 해 시세 차익을 얻도록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 씨의 혐의 입증을 위해 어제(22일) 그가 근무하던 서울 여의도 다이와증권 한국지사를 압수수색했던 검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 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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