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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리’ 주파나마 대사관 인턴 강 모 씨, 그가 밝히는 인턴의 현실
입력 2015-09-22 21:42 
사진=뉴스토리 캡처
[MBN스타 여수정 기자] ‘뉴스토리에서 주파나마 대사관 인턴 강 모씨에 대해 공개됐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뉴스토리에서 인턴의 고백이 그려졌다.

이날 어렵게 취재에 참여한 주파나마 대사관 인턴 강 모씨는 다른 분들이 부엌에서 일하는 것보다 내가 막내이고, 인턴이니까 내가 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대사관 부인이 요구한 허드렛일에 대해 처음에는 그렇게 하면 되겠다 생각했었다고 밝혔다.

강 모씨는 외교부에서 선발하는 해외 인턴 프로그램에 합격했고, 6개월 동안 일하게 됐다. 강 모씨는 담당한 업무는 문화 관련 업무고, 케이팝(K-POP) 팬들을 관리하고 소셜네트워크도, 블로그를 관리했다”며 그러나 어느 날 대사관 부인이 손님맞이 용 꽃꽂이를 제안했다. 그 후 손님맞이를 위한 음식을 내가 하게 됐고, 심지어 내일 아침에 일찍 일할 것이니 자고 가라며 부엌 옆에 있는 방을 내줬다. 그때 날 하인처럼 생각하는 구나를 알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 후 대사관 부인이 앞으로 자주 도와달라고 말했고 이때 이 사람은 문제의 심각성을 모르는 구나를 느꼈다”고 덧붙였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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